[금융 이모저모] 농협은행, 은행장과 함께하는 '그뤠잇타임' 개최 外 KEB하나·국민

[금융 이모저모] 농협은행, 은행장과 함께하는 '그뤠잇타임' 개최 外 KEB하나·국민

기사승인 2018-01-26 10:19:27 업데이트 2018-01-26 10:19:33

국민은행이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 Liiv ON’을 통해 상권분석시스템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은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하나머니GO 평창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농협은행은 소통경영의 일환으로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은행장과 함께하는 제1차 그뤠잇타임(grEAT-Time)을 개최했다.  


농협은행, 은행장과 함께하는 ‘그뤠잇타임’ 개최

NH농협은행이 25일 서울 광화문 인근 식당에서 은행장과 함께하는 제1차 그뤠잇타임(grEAT-Time)을 개최했다. 그뤠잇타임은 평소 직원들을 만날 때 “그래, 밥 한번 먹자!”라며 친근감을 표현하곤 하는 이대훈 행장의 수평 경영철학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농협은행 측은 설명했다. ‘그뤠잇(Great)한 우수 직원들과의 식사(eat)’, ‘소통(그래!)이 있는 만찬(잇!)’이라는 의미로 매월 정기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부행장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24명의 직원과 이대훈 은행장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행장은 참석 직원의 이름을 한명 한명 호명하며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특유의 ‘스킨십 경영’을 선보였다. 이대훈 은행장은 만찬 자리에서“조직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중심 조직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KEB 하나은행, 평창올림픽 이색쿠폰 이벤트 실시

KEB하나은행이 ‘2018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후원은행으로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하나머니GO 평창 보물찾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올림픽경기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이 금융권 최초 통합멤버십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 서비스인 하나머니GO를 활용해 다양한 경품쿠폰을 현장에서 바로 잡아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품은 주변 지역 소재 맛집에서 사용 가능한 생등심, 떡갈비 등 정가 4만원 상당의 무료식사권, 베이커리, 캔커피 등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수호랑 쿠폰을 3개 이상 찾은 손님들에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반다비 인형세트, 올림픽 기념주화 은화8종 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KEB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강원지역 내 경제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정선·강릉·평창 지역의 다양한 관광 시설에서 활용 가능한 통합관광 할인패스 ‘GO1PASS’를 하나멤버스를 통해 단독 할인 판매한다. 또 KEB하나은행 계좌를 하나멤버스 충전계좌로 등록한 선착순 2000명에게 정가 8000원 상당의 커플권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KB부동산 Liiv ON’ 상권분석시스템 탑재

KB국민은행 상권분석시스템을 대표 부동산 플랫폼인 ‘KB부동산 Liiv ON’에 탑재했다. 이번에 탑재된 상권분석서비스는 상업용 매물을 중심으로 반경 500m를 자동 설정해 매물 주변 상권전반에 대한 ‘상권분석보고서’를 제공하며, 특정 업종에 대한 ‘업종분석보고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국민은행은 예비창업자나 기존 자영업자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권분석시스템 탑재와 함께 진행된 이번 업그레이드로 상업용 매물 제공, 소상공인 지원 기능도 추가됐다. 리얼티코리아, 알스퀘어 등 전문중개법인의 수익형 매물이 추가로 등재되고,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콘텐츠도 제공된다. 한편, 국민은행은 향후 ‘KB부동산 Liiv ON’을 통해 전용 비대면 대출 상품, 연립·다세대 주택에 대한 AVM(Auto Valuation Model, 자동가격추정모델)시세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Chokw@kukinews.com
조계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