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단신] 교원더오름·삼광글라스·파나소닉코리아 外

[기업 단신] 교원더오름·삼광글라스·파나소닉코리아 外

기사승인 2019-01-09 06:00:01

◎교원더오름 프리미엄 반려견용품 출시=교원그룹의 라이프스타일 기업 교원더오름(TheORM)이 반려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리미엄 반려견용품 13종을 출시한다.

회사 측은 “새로 선보인 반려견용품은 반려동물 1000만 시대 반려견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건강과 생활 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먹는 것부터 관리 용품까지 철저하게 안전성·전문성·기능성을 고려한 총 13종의 프리미엄 반려견 종합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반려견을 위해 유해물질은 최대한 배제하고 오랜 기간동안 반려동물 선진국에서 입증된 안전한 사료, 임상실험 및 학술지 논문 등을 통해 검증 받은 영양제, 특허 성분이 적용된 제품들로 구성됐다.

반려견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제 ‘더 건강한 종합비타민’, ‘더 강화된 면역영양제’, ‘더 부드러운 관절영양제’, ‘더 윤기나는 피부영양제’, ‘더 슬림한 다이어트 영양제’의 5가지 제품이 출시됐다.

간식은 피모, 관절 건강과 불안,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바(GABA) 성분을 함유한 ‘더 부드러운 관절간식’, ‘더 윤기나는 피부간식’ 두 가지로 선보인다. 솔리드골드 사료는 홀리스틱 사료를 출시한 브랜드로 미국에서 40년 이상 사랑받고 있는 안전한 제품이다. 20가지 이상의 기능성 슈퍼푸드와 전체 곡물, 고품질 단백질 등이 함유된 제품이다.

소화흡수가 잘되어 노령견에게도 좋은 ‘솔리드골드 리핑 워터스 연어’, 씹기 편한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진 ‘솔리드골드 마이티 미니 치킨’, 닭고기 거부반응이 있는 반려견의 알러지 유발을 방지할 수 있는 ‘마이티 미니 터키’ 3가지로 판매된다.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세계일류상품’ 8년 연속 선정=주방용품기업 삼광글라스는 자사 유리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2018년 세계일류상품’에서 유리밀폐용기 부문 8년 연속 현재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글라스락이 8년 연속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현재세계일류상품은 세계시장 규모가 연간 5000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규모가 연간 500만 달러 이상인 상품 중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 및 5%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 선정된다.

올해 출시 13년을 맞는 글라스락은 삼광글라스의 독자 기술로 탄생한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TEMPERMAX) 소재의 제품이다. 미국, 유럽, 중국 등 90여개 국가에서 5억개 이상 판매되기도 했다.

삼광글라스는 올해도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주력 수출 국가인 북미와 유럽 지역을 타깃으로 신제품 ‘스마트 오븐’과 편리성·위생성을 높인 ‘찬따로 캡따로’ 등 글라스락의 신규 제품을 선보인다. 중국에서는 ‘글라스락 베이비’의 입점을 확대하는 등 국가별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상품기획과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 제10회 파나소닉 대학생 CSR 홍보대사 시상식 열어=파나소닉코리아는 최근 ‘제10회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 2학기 프로그램인 ‘파나소닉 대학생 CSR 홍보대사’ 최종 PT 및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참가한 12팀이 그동안 파나소닉코리아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최종 PT발표를 진행했다. ‘제10회 파나소닉 대학생 CSR 홍보대사’는 파나소닉코리아가 매년 실시하는 공모전 ‘파나소닉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의 2학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공유가치창출을 위한 파나소닉의 대표적인 대학생 사회공헌활동으로, 파나소닉 경영 이념인 ‘공존공영의 가치’와 걸맞게 대학생들이 홍보대사가 돼 직접 브랜드 홍보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기획·실행한다.

파나소닉 CSR 홍보대사는 ‘대학생 홍보대사 PR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들이 참가자격을 부여 받아 지난 9월부터 약 4개월 동안 진행됐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파나소닉코리아는 앞으로도 홍보와 마케팅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뱅앤올룹슨, 올인원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엣지 출시=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은 올인원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엣지(BeoSound Edge)’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산업디자이너이자 미니멀리스트 마이클 아나스타시아데스(Michael Anastassiades)와 협업한 이 제품은 지름 50cm의 원형으로 혁신적인 미니멀 디자인에 파워풀한 사운드 성능을 갖췄다. 색상은 내추럴(Natural)과 스페셜 에디션인 브론즈(Bronze) 두 가지로 출시됐다”고 설명했다.

베오사운드 엣지는 알루미늄 원형 프레임에 패브릭 커버로 전면을 감싼 독창적인 디자인 오브제로 바닥에 장식품처럼 놓아두거나 벽에 수직으로 부착할 수 있다. 버튼 하나 없이 깔끔한 원형으로 터치식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며, 근접센서를 통해 사용자가 스피커에 가까이 다가가면 인터페이스에 불이 들어오며 조작이 가능해진다.

둥글게 굴려 볼륨을 조절할 수도 있다. 스피커를 양옆으로 굴리면 볼륨이 바뀌고 손을 놓으면 부드럽게 제자리로 돌아간다. 제품의 크기는 지름 50cm, 폭 13㎝이며 무게는 13㎏이다. 또한 작은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뱅앤올룹슨의 하이엔드 스피커 라인에 적용되는 음향 기술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또한 세계 최초로 적용된 ‘액티브 베이스 포트(Active Bass Port)’ 기술은 볼륨 레벨에 따라 포트를 열고 닫으며 자동으로 출력을 조정해 모든 볼륨에서 선명하고 파워풀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0.75인치 트위터 2개와 4인치 미드레인지 2개, 10인치 대형 베이스 우퍼 드라이버 1개가 장착됐으며, 200W 우퍼 2개, 100W 미드레인지 2개, 100W 트위터 2개로 이루어진 클래스 D 앰프를 탑재해 총 출력은 800W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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