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상승, 서부텍사스산원유 배럴당 54.01달러

국제유가 상승, 서부텍사스산원유 배럴당 54.01달러

기사승인 2019-02-07 09:09:07 업데이트 2019-02-07 09:13:43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상승 반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35달러(0.7%) 오른 54.0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또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4시 현재 배럴당 0.64달러(1.03%) 오른 62.6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는 적은 폭 증가했다고 집계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원유재고는 지난주 126만 배럴 증가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이 약 14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보다 낮은 수치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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