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서울‧부산서 ‘미국‧캐나다‧중남미’ 취업전략 설명회 개최

고용부, 서울‧부산서 ‘미국‧캐나다‧중남미’ 취업전략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19-03-22 00:00:06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2일(서울)과 29일(부산)에서 미국과 캐나다, 중남미 취업 지원을 위한 ‘2019 아메리카 대륙 취업전략 설명회’를 연다.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해외취업 전문가 및 취업자 강연을 통해 국가별 ▲취업준비 전략 ▲비자정보 ▲노동시장 환경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또 해외취업‧워킹홀리데이‧한미연수프로그램(WEST : Work, English Study, Travel) 등에 관한 1대1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설명회에는 정주영 아세아항공직업학교 교수와 김명신 멕시코 기아자동차 법인 사원이 강연자로 나서, 각각 미국 크루즈 승무원과 중남미 국가에 취업한 경험을 공유한다.

또한 ‘멕시코 및 중남미 해외취업 소개’를 주제로 발표할 마석진 대구가톨릭대학교 글로벌인재양성센터장은 “중남미는 인구 6억명의 거대시장으로 현재 중남미 국가 중 멕시코 내 한국 현지법인과 이와 연관된 업체에 취업이 활발하다”며 “현지취업의 장단점이 분명한 만큼 취업 전 철저한 준비는 필수”라고 말했다.

상담부스에서는 공단의 해외취업지원사업을 비롯해 ▲영문이력서 작성법 ▲영어면접 및 어학시험 준비 방법 ▲워킹홀리데이 관련 프로그램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또 해당국가의 현지 변호사 등을 통해 미국과 캐나다의 비자종류와 함께 취업비자에 대한 최신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22일(서울) 오후 1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9일(부산) 오후 1시부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