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한국남동발전, 인천시와 공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 전달식을 열었다.
홈플러스와 남동발전, 인천시는 지난달 인천지역 홈플러스 11개 점포에서 화력발전소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예‧조경석 ‘에코스톤’을 판매해 마련된 재원 3130만원을 이날 홈플러스의 사회공헌재단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전달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은 이 재원으로 미세먼지 예방 마스크를 제작해 인천 지역 내 노인복지회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노숙인 쉼터 등 79개 시설과 단체에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홈플러스와 한국남동발전, 인천광역시가 맺은 ‘시민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 가치 창출)’ 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홈플러스가 지역 내 점포에서 화력발전소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원예‧조경석의 판로를 지원하는 동시에 인천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보급하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생활지원사업의 결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