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소외계층 지원 CSR캠페인, 국내 광고상 연이어 수상

LG유플러스 소외계층 지원 CSR캠페인, 국내 광고상 연이어 수상

기사승인 2019-05-12 14:45:12 업데이트 2019-05-12 14:45:19

LG유플러스가 선보인 2편의 광고가 고객과의 소통 능력을 인정받아 관련 학회에서 광고상을 수상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CSR캠페인 시각장애인 지원편’과 ‘척수장애인 지원편’이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6회 올해의 광고상’ 그랑프리, 한국광고주협회 주최 ‘제27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온라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LG유플러스는 스마트홈 서비스 등 자사가 보유한 ICT 역량을 활용해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와 관련 지난해 11월 열린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동영상 광고 부문 금상 수상, 국내 최고 권위 디지털 광고제 ‘2018 앤어워드(&Award)’에서 최고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의 광고상’과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서 수상한 CSR 캠페인 <고마워, 나에게 와줘서>는 실제 1급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엄마 조현영씨가 7개월된 아들 유성이를 키우며 경험한 불편함을 U+우리집AI으로 극복해 가는 모습을 그렸다. 작년 2월 공개 이후 현재까지 누적 1311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척수장애인 대상 인공지능(AI)스피커와 사물인터넷(IoT) 지원 CSR 캠페인 영상 <괜찮아, 아빠가 할 수 있어>도 함께 수상했다. 7년 전 사고로 척수장애인 판정을 받은 이원준 씨가 U+우리집AI와 U+AI리모컨을 통해 딸과 함께 평범한 일상 속 행복을 누리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 높은 평가를 받았다.  

CSR캠페인 외에도 LG유플러는 한국마케팅협회 주관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에서 디지털 고객만족도 분야 SNS 우수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LG유플러스 김희진 브랜드커뮤니케이션1팀장은 “앞으로 5G 상용화로 달라지는 일상, 더 행복한 일상을 어느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누리는 따뜻함을 고객에게 영상을 통해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ICT로 장애인을 돕는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 중 척수장애인 및 중증 지체장애인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AI기반 장애인 전용 서비스를 선보였다. LG유플러스는 ‘장애인 콜택시’ 서비스, ‘교통약자용 지하철 정보’ 확인 AI서비스를 우선 출시했고, 향후 위급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119 문자신고 서비스를 선보여 지체장애인 134만명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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