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은 국립 경상대학교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캠퍼스 혁신파크 스마트 부품‧소재 산학연클러스터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험인증 인프라‧시스템 체계 구축 및 입주 기업지원 등의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3개 부처에서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학의 유휴 부지를 활용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행복주택 등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을 공급하여 창업부터 기업경영‧성장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산업기술심험원과 경상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 및 운용을 위한 관련 제도 정비, 필요 예산확보 및 사업 연계 협력 ▲산학연협력, 혁신창업 활성화 및 입주기업 역량 강화 지원 ▲선도 사업지의 효율적 활용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 등 관련 인허가 활동에 대한 지원 ▲캠퍼스 혁신파크 복지‧편의‧주거 및 지원시설을 공급 및 원활한 운영 ▲기업창업 활성화,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양 기관은 고밀도 산학협력 생태계 구축 및 대학발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실질적인 전문 기술교류를 함께 추진해 ‘캠퍼스 혁신파크’선정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상대의 캠퍼스 혁신파크 내 시험인증센터 구축과 연계해 KTL은 수송장비분야 스마트 부품‧소재 국산화에 필요한 시험평가 기반구축 체계를 지원한다. 또 스마트 부품‧소재 기업의 제품 안전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기술시험원 박정원 부원장은 “그동안 KTL은 53년 시험평가 노하우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주항공‧자동차‧조선 등 경남의 특화된 산업을 중심으로 부품‧소재 시험인증 기술을 꾸준히 연구개발하여 왔다”며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과 연계해 KTL은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 국가 수송장비산업 발전을 적극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