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서울대와 클라우드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네이버 비즈니스플랫폼, 서울대와 클라우드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9-26 17:26:41 업데이트 2019-09-26 17:27:17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은 서울대학교와 ‘클라우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NBP는 서울대학교에 ▲구성원 대상 이용료 할인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 진행 ▲신규 가입자 대상 무료 크레딧 추가 제공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자격시험 응시비 할인 등을 지원하낟.

또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서울대 홈페이지에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미국‧독일‧싱가포르)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접속자의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기술 지원은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파트너사인 쌍용정보통신에서 진행하게 된다. 

서울대학교 박세웅 정보화본부장은 “글로벌 리전 활용이 서울대 IT서비스의 클라우드 활용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BP 임태건 상무는 “민간존, 공공존을 이용 용도에 맞게 제공함으로써 보안은 물론 속도, 비용 효율성까지 높은 수준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대 교내 클라우드 컴퓨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NBP는 그린 루키(Green Rookie)라는 이름의 대학생 대상 클라우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교 내 클라우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회사 측은 “수준별 무료 클라우드 교육 제공과 함께 총 30만원의 특별 크레딧을 추가 제공하는 등 클라우드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은 서울대와의 협약을 계기로 아주대와 조선대 등 더 많은 대학교와 함께 그린 루키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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