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빈 감독 “‘나인 퍼즐’ 김다미 밉지 않은 캐릭터라서 제안”

윤종빈 감독 “‘나인 퍼즐’ 김다미 밉지 않은 캐릭터라서 제안”

기사승인 2025-05-14 12:52:41
윤종빈 감독과 베우 현봉식(왼쪽부터), 손석구, 김다미, 김성균이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윤종빈 감독이 드라마 '나인 퍼즐' 김다미의 캐스팅 비하를 공개했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렸다. 발표회에는 윤 감독과 배우 김다미, 손석구, 현봉식, 김성균이 참석했다. 이날 김다미는 "그 시절에 멈춰있는 어린아이 같은 느낌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이나 역을 맡으며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소개했다.

배우 김다미가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윤 감독은 배우 김다미를 캐스팅한 배경에 대해 "거침없고 직설적이고 자기감정에 솔직한 인물인데 어떤 배우가 했을 때 이 인물이 밉지 않을까 고민했다"며 "김다미 배우가 건강한 에너지가 있고, 밉지 않고 독특한 인물이라고 생각해서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종빈 감독과 베우 현봉식(왼쪽부터), 손석구, 김다미, 김성균이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배우 손석구(왼쪽)와 김다미가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배우 김성균이 14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열린 드라마 '나인 퍼즐' 제작발표회에서 자세를 취하고 있다.

그는 이어서 "결과물을 보면 사랑스럽고 밉지 않은 인물로 묘사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은 오는 21일 첫 공개된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