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대만 여행업계·언론매체 관계자들을 초청,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팸투어는 경북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진에어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대만 여행업계·언론매체 관계자들은 15~19일까지 대구·경북 관광지를 둘러본다.
15일에는 포항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이가리 닻 전망대, 영일대해수욕장, 스페이스 워크를 찾았다.
16~17일에는 국립경주박물관, 황리단길, 경주엑스포대공원 등지를 방문했다.
이번 팸투어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구·경북 관광지를 알리고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훈 마케팅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관광상폼 개발·홍보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