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다양성 캐릭터 ‘버디프렌즈’가 5일 세계 환경의날을 맞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운영하는 2025 환경교육주간, ‘다같이 지·구·력(力)’ 행사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고 밝혔다.
버디프렌즈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생물다양성 보존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 캠페인을 펼쳤다.
구체적으로 공동부스를 설치해서 환경단체 ‘WWF’,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과 함께 협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야외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구를 위한 동박새의 아름다운 초대’ 를 주제로 한 버디프렌즈 캐릭터 전시, 환경실천 미션 ESG 룰렛 이벤트, 생물다양성 공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학습형 체험놀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버디프렌즈 IP 원작사인 아시아홀딩스 마케팅 담당자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생물다양성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일상 속에서 작은 실천으로도 환경을 지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했다”라며 “향후 전국적으로 생태문화 콘텐츠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교육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