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엔 물놀이지…당분간 낮 ‘최고 30도’ 안팎 [쿠키포토]

무더위엔 물놀이지…당분간 낮 ‘최고 30도’ 안팎 [쿠키포토]

기사승인 2025-06-17 15:44:49


중·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두살 터울의 남매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인 18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 영향권에 들어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중부와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며 후텁지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 분포를 보이겠다.

중·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중·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중·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주요도시별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7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1도, 청주 32도, 대전 31도, 광주 32도, 광주 32도, 대구 33도, 부산 28도, 제주 29도 등으로 예측된다.

중·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받쳐들고 산책하고 있다.
중·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서강대교 남단 아래 공터에서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다.
중·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0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운 날씨를 보인 1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한강공원 서강대교 남단 아래 공터에서 어린이들이 뛰놀고 있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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