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어방송, 부산-호치민 자매도시 체결 30주년 특집방송

부산영어방송, 부산-호치민 자매도시 체결 30주년 특집방송

<헬로 베트남> 30년 우정의 발자취와 미래 협력의 비전으로

기사승인 2025-06-27 10:40:13 업데이트 2025-06-27 12:06:22


헬로베트남(부산영어방송 제공)


부산글로벌 도시재단 (대표 전용우) BeFM 부산영어방송(FM 90.5 / 103.3MHz, 본부장 성현숙)이 오는 6월 29일 일요일 오후 11시부터 자정까지 부산시와 호치민시 자매도시 체결 30주년을 기념하여 <헬로 베트남 : 부산시 - 호치민시 자매도시 30주년 특집>을 방송한다. 

특집방송은 지난 30년간 양 도시가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협력과 교류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그간의 성과를 조명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 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특집 방송에는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직접 출연해 양 도시 간 연결고리를 다각도로 조명하기 위해, 돤 프엉 란 (DOAN PHUNG LAN) 주부산 베트남 총영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양 도시의 협력 관계와 향후 지속 가능한 협력 방향에 대해 논하고, 배양수 부산외국어대학교 베트남학과 교수로부터 두 도시의 자매도시 체결 이후의 경제 변화를 알아본다. 

또한 부산 유학 후 현재 Ho Chi Minh City Open University 한국어학과장으로 재직 중인 전민귀 (TRAN MINH QUY) 교수, 부산 거주 호치민시 출신 유학생들의 한국에서의 학업 및 직장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양 도시 간 인적 교류의 의미를 되새긴다.

이번 특집은 두 도시 국민 간의 정서적 유대와 문화적 이해를 더욱 깊이 있게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영어방송은 FM 90.5 (기장·정관·녹산 지역은 FM 103.3), 부산영어방송 모바일 앱, 그리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국내외 어디서든 청취할 수 있다.

곽병익 기자
skyhero@kukinews.com
곽병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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