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민선 8기 3년 ‘규제완화‧산업성장’ 성과

강원도, 민선 8기 3년 ‘규제완화‧산업성장’ 성과

기사승인 2025-07-08 08:56:50
김진태 강원지사가 7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3년간의 주요 도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말하고 있다. (강원도 제공)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7일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주요 도정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밝혔다.

도는 그동안 ‘규제 완화, 산업성장, 도민 삶 증진’을 중점으로 도정을 운영해 왔다.

먼저 환경 162건(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산림(고성 통일전망대 지정), 농업(9개 지구 농촌활력촉진지구 지정 체육시설‧임대주택‧편의시설 등 추진), 군사(축구장 1818개 면적 군사규제 해소 등) 분야 규제를 완화 했다.

산업은 반도체 분야를 비롯한 바이오, 수소, 미래차, 연어, 방위, 기후테크 등 7대 미래산업 생태계를 조성 중이다.

특히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대응, 농가소득 향상 등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영안정지원금 지속 확대, 청년고용률 상승세, 다자녀 2자녀로 완화, 반값 농자재 사업, 오색케이블카 착공,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 등을 꼽았다.

김 지사는 “지난 3년 도민만 바라보며 달렸다. 그 결과 규제는 풀고 산업은 키우며 도민의 삶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남은 1년도 도민만을 바라보며 정주행하겠다”고 말했다.

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하중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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