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인 ‘제3회 한청 청소년 문화페스티벌’이 12일 한국폴리텍Ⅶ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경상남도지부 창원여성지회(회장 변소현)가 주최·주관하고, 경상남도교육청과 창원특례시 등 여러 기관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 초·중·고 학생 및 동아리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초청공연, 시상식 등으로 꾸며졌으며 참가자들은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상은 ‘MGD’ 팀이 차지해 한청 창원여성지회장상을 수상했으며 금상은 ‘락키드’(경상남도교육감상), ‘카인킨드’(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상)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은상 3팀, 동상 3팀, 특별상 1팀, 입상 6팀이 선정됐다.
변소현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이 열정과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준비한 자리"라며 "오늘의 무대가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