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 시화로 피어난 생애’를 주제로 작년보다 더 풍성한 작품들이 출품돼 전시 규모가 확대됐다. 작품은 평생교육원 로비와 복도에 전시됐다.
지난해 나주도서관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수료한 장홍임 학습자가 전남도지사상을, 조금순 학습자와 안금례 학습자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강상철 도서관장은 “이번 시화전은 도서관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전시로, 지역사회에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