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수해 피해 복구 나선 군장병

광주 수해 피해 복구 나선 군장병

기사승인 2025-07-22 16:49:07
/광주시
군 장병과 광주시 자원봉사자 등은 집중호우 초기인 17일부터 20일까지 약 630명이 휴일까지 반납한 채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21일부터는 하루 평균 500여 명이 투입돼 북구 신안교 일대를 비롯해 운암2동·용전동·용강동·문화동, 서구 서창동·마륵동, 동구 학운동, 광산구 평동·신창동·임곡동·어룡동·하남동 등에 대한 복구 지원을 활발히 진행했다.

주택 내부의 진흙 제거, 침수 폐기물 처리, 젖은 집기 정리, 쓰레기 수거 등 침수피해 상가와 주택, 비닐하우스 등 피해복구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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