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銀, 청년농업인 키운다…창업농지원센터와 ‘맞손’

농협銀, 청년농업인 키운다…창업농지원센터와 ‘맞손’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통해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성장 지원

기사승인 2025-08-01 11:50:17 업데이트 2025-08-01 14:01:26

박현주(오른쪽) NH농협은행 WM사업부장과 서종경 농협창업농지원센터장이 지난달 31일 경기 안성시 창업농지원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은행 제공
NH농협은행이 경기 안성 농협창업농지원센터와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청년농업인에게 농지 관리, 자산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정부인증 귀농교육 이수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 등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현주 농협은행 자산관리(WM)사업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기자
joy@kukinews.com
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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