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농협은행이 청년농업인에게 농지 관리, 자산관리, 세무 상담, 금융상품 안내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촌사랑 고배당 펀드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정부인증 귀농교육 이수과정인 ‘청년농부사관학교’ 프로그램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교육 환경 개선 등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박현주 농협은행 자산관리(WM)사업부장은 “청년농업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자산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