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BMW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 iX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KG모빌리티(KGM)는 KOTITI시험연구원(KOTITI)과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특별하고 럭셔리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BMW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 iX에 전기차 전용 아티어 ‘아이온 에보 SUV’와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사진=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 BMW iX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프리미엄 브랜드 위상 강화”
한국타이어는 BMW 전기 플래그십 SUV 모델 iX에 전기차 전용 아티어 ‘아이온 에보 SUV’와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온 에보 SUV’는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는 동시에,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소재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에서 우수한 조정 안정성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 가로 및 세로 홈 너비 맞춤 설계로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접지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주행 시 발생하는 실내 소음을 최대 18%까지 줄여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현했다. 전기차 주행거리에 영향을 미치는 회전저항도 크게 낮춰 전비 효율을 최대 6%까지 높였다.
‘아이온 에보 AS SUV’는 저소음 패턴 디자인으로 주행 시 타이어 표면의 공기 경로를 좁혀 모든 속도 범위에서 소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EV 전용 컴파운드 적용으로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도 사계절 내내 탁월한 그립력과 핸들링 성능을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저온 균일 고무경화 기술과 EV 전용 컴파운드를 채택해 회전저항을 크게 감소시키며 이상적인 전비 효율을 제공한다. 타이어 가로방향 및 코너링 강성을 각각 25%, 20% 높여 고하중 차량의 안정적인 주행을 뒷받침하고, 타이어 접지 압력도 고르게 분산해 이상 마모 현상을 줄이며 타이어 수명을 최적화했다.
KGM은 KOTITI와 배터리·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KGMKGM-KOTITI, 배터리·모빌리티 기술협력 MOU...“글로벌 경쟁력 강화”
KGM은 KOTITI와 배터리 및 모빌리티 기술 관련 법규 대응과 시험 평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차세대 배터리 개발을 위한 시험과 인증을 비롯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신뢰성 평가와 부식 시험 △진동 및 충격 시험 등 국내외 모빌리티 관련 신규 인증 시험과 표준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사전 인증제) 등 강화된 국내 법규 인증 시험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고, 유럽의 GTR(Global Technical Regulations) 권고 등에 맞춰 인증 시험 및 배터리 개발 역량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KGM 관계자는 “KOTITI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법규와 해외 규제 등에 대한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차 개발은 물론 차세대 모빌리티와 배터리 기술 개발 속도를 높여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TITI는 자동차와 전기전자 부품에 대한 국가공인 시험 및 검사 전문기관으로, 국내외 규제와 인증 대응 교육 및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2023년 평택에 E-모빌리티센터를 구축하고 올해 5월 배터리 시험동을 완공하는 등 차세대 배터리 시험 및 인증 역량을 갖췄다.
HS효성더클래스는 최근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HS효성더클래스HS효성더클래스,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서 오감만족 럭셔리 경험 선사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최근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하고 럭셔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HS효성더클래스에 따르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은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리사르커피(Leesar Coffee)와 협업해 ’마이바흐 투톤 세트 시그니처‘ 메뉴와 전용 향기를 새롭게 개발했다.
협업 메뉴는 마이바흐 마누팍투어의 대표 색상 칼라하리 골드를 표현한 ‘카페 칼라하리 크레마(Caffè Kalahari Crema)’와 마이바흐의 상징인 로즈골드 색상을 모티브로 한 ‘로즈골드 익스클루시브(Rosé Gold Exclusive)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커피와 향기가 하나로 어우러진 특별한 공간 조성을 위해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로 네이밍 된 프리미엄 전용 향기도 개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의 절제된 위엄과 세월을 초월한 우아함을 기반으로 시트러스의 청명함과 플로럴의 품격, 그리고 깊은 우디 머스크로 조합된 것이 특징이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이번 마이바흐 투톤 세트 시그니처 메뉴는 마이바흐 마누팍투어와 리사르커피의 에스프레소라는 두 가지 프리미엄 감각이 만나 완성된 차별화된 럭셔리 경험”이라며 “협업 메뉴와 더불어 아로마 마케팅 등으로 단순 차량 투어를 넘어 마이바흐의 가치를 오감으로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