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1시 53분께 경북 상주시 낙상동 한 교량 공사 현장에서 60대 남성 A씨가 약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A씨는 구조대에 의해 오후 2시 23분께 두부 출혈과 의식 저하 상태로 구조됐으며,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오전 11시 24분께 영천시 자양면 하천 횡단 하수관 정비 공사장에서 60대 남성 B씨가 약 1.5m 높이에서 떨어져 우측 흉부에 관통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응급처치 후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두 사고의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