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관광 12選' 새로 선정…지중해마을·천년의숲길 등 포함

'아산관광 12選' 새로 선정…지중해마을·천년의숲길 등 포함

기사승인 2025-08-26 11:47:14

아산시가 26일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 ‘아산 관광 12선’을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 △외암민속마을 △신정호정원 △영인산자연휴양림 △공세리성당 △3대온천(온양·도고·아산온천) △피나클랜드 △지중해마을 △온양민속박물관 △세계꽃식물원 △천년의숲길(봉곡사) 등 12곳이다.

12선에는 지중해마을, 피나클랜드, 봉곡사(천년의숲길), 도고온천, 아산온천이 새롭게 포함됐다. 아산의 대표 자원인 3대 온천을 하나로 통합해 ‘온천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번 아산 관광 12선은 관광 흐름의 변화에 맞춰 자연·역사·체험·휴양 등 다양한 주제의 관광지를 아우르며, 가족 단위 관광객은 물론 1인 여행객과 외국인 방문객까지 폭넓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는 아산 관광 12선에 맞춰 관광 안내지도를 수정·제작해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제공하고, 홍보 영상도 제작해 시 공식 채널과 각종 온라인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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