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AI 수도' 선포…초대형 데이터센터 착공

울산, 'AI 수도' 선포…초대형 데이터센터 착공

기사승인 2025-08-29 08:33:58
울산시청 전경. 국민일보DB

울산시가 전통 제조산업 강자에서 인공지능(AI)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울산시는 29일 오후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에서 울산 AI 데이터센터 기공식과 AI 수도 선포식을 열고 미래 산업 전환을 본격화한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아마존웹서비스(AWS)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과 학계·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AI 기반 자율 제조·스마트 혁신산업 선도, 현장 중심 인재 양성, 대·중·소기업이 함께하는 생태계 조성, 세계적 AI 표준도시 도약을 목표로 제시했다.

울산 AI 데이터센터는 SK브로드밴드와 AWS가 협력해 추진한다. 대규모 AI 학습·분석, 산업별 클라우드 서비스, 초고속 데이터 처리 기능을 수행하는 '산업 두뇌''로 설계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울산의 미래 50년 준비'로 규정하며 인허가 지원과 전국 산업현장 확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손상훈 기자
sonsang@kukinews.com
손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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