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2일 제24대 정무경제과학부시장으로 임용을 받은 최성아 변호사가 대전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앞으로 계획을 밝혔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해 변호사의 경험과 기업 근무 경력을 살려 시장과 시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건강에 대한 우려에 대해 "괜찮다"며 "정무부시장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 부시장은 2일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며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그 자리에서 최 부시장은 “민선 8기 후반기 대전 시정을 속도감 있고,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최 부시장은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동 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KIAST 미래전략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법무법인 내일과 창업진흥원 등에서 10여 년간 변호사로 활동했다.
또 이스타항공 인수 기획단장 및 경영총괄 부사장을 역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