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청일면 희망 버스 2대 증차 운행

횡성군, 청일면 희망 버스 2대 증차 운행

기사승인 2025-09-02 20:57:19
강원 횡성 군청.

강원 횡성군 청일면 희망 버스가 지난 1일부터 추가운행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청일면에는 이번 증차로 15인승 소형버스 2대가 왕복 운행에 투입됐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와 같다. 

1시간 이내 농어촌버스로 환승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운행 횟수도 기존 5회에서 8회로 늘어났다.

또 청일면에서 둔내역까지 하루 2회 추가운행에 나서 열차 이용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희망 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촌형 공공형 버스 사업이다. 

박용균 횡성군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청일면 희망 버스 증차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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