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옐로LIVE’서 프리미엄 휴양 상품 공개 外 임피리얼팰리스·안다즈·에버랜드 [유통단신]

노랑풍선, ‘옐로LIVE’서 프리미엄 휴양 상품 공개 外 임피리얼팰리스·안다즈·에버랜드 [유통단신]

노랑풍선, ‘옐로LIVE’서 프리미엄 휴양 상품 공개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강남, 가을 미식 프로모션 선봬
안다즈 서울 강남, 프리즈 서울 맞아 전시·아트페어 개최
에버랜드, 국내 최초 ‘4족보행 로봇 퍼레이드’ 선보인다

기사승인 2025-09-04 10:44:10
노랑풍선 제공

노랑풍선, ‘옐로LIVE’서 프리미엄 휴양 상품 공개…푸켓·몰디브 특화 패키지 선봬

노랑풍선이 4일 오후 2시 자사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되는 ‘옐로LIVE’를 통해 프리미엄 휴양지 상품 ‘푸켓·몰디브’를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가족여행과 허니문·커플여행에 각각 특화된 상품을 선보이며,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푸켓 에어텔 상품은 가족 단위 여행객에 최적화됐다. 3박5일 일정으로 ‘사이 라구나 푸켓’ 리조트에서 전 일정 숙박하며, 라군뷰 객실과 올인클루시브 다이닝, 대형 라군풀·키즈풀, 워터슬라이드, 프라이빗 비치, 키즈클럽 프로그램 등 가족 친화형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 동반 고객들이 휴양과 액티비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몰디브 상품은 허니문과 커플 여행객을 겨냥했다. 4박5일 일정으로 ‘사이 라군 몰디브’ 리조트의 오버워터 빌라에서 숙박하며, 올인클루시브 다이닝, 인피니티 풀, 프라이빗 비치, 스노클링, 요가·쿠킹클래스, 스냅촬영 서비스 등이 포함된다. 특히 허니문 고객에게는 객실 셋업과 와인이 제공되는 특전이 마련되며, 가격은 최저 263만원이다.

두 상품 모두 공항-숙소 간 전용 교통편과 최대 1억원 상당의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다. 옐로LIVE 전용 혜택으로 예약 선착순 10팀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이 제공되며, BC카드 결제 시 최대 20만원 할인도 적용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푸켓은 가족여행지로, 몰디브는 허니문 여행지로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대표 휴양지”라며 “옐로LIVE를 통해 고객들이 프리미엄 휴양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선보인 더바 트러플 퍼포먼스 3종 메뉴. 임피리얼 팰리스 제공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가을 미식 프로모션 선봬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이 오는 15일부터 가을의 풍미를 담은 특별한 미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제철 식재료와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된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에서는 강원 삼척에서 공수한 신선한 피문어 숙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쌈미역, 묵은지, 고소한 기름장과 곁들여 삼합으로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 스테이션에서는 48시간 저온 숙성한 한우 등심 스테이크를 제공한다.

중식당 ‘천산’은 가을 정찬 ‘만추가경(晩秋佳景)’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정찬은 전복양장피, 팔보해선 보양탕, 발효콩 랍스터테일 볶음, 자연송이 한우 안심구이, 송이 해선탕면 혹은 식사, 제철 디저트로 이어진다. 

카페 ‘델마르’에서는 치오피노, 단호박 뇨끼, 라자냐 등 이탈리아 가정식을 비롯해 제철 홍시 음료, 꿀밤라떼·단팥라떼 등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다. 

바 ‘더 바’에서는 변정준 바텐더가 이끄는 칵테일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불꽃 퍼포먼스 칵테일 ‘허니엠버’, 이색 칵테일 ‘와사비 메리’, 고객 앞에서 트러플을 직접 갈아내는 테이블 퍼포먼스 메뉴(가리비·랍스터·한우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호텔 관계자는 “가을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준비했다”며 “특별한 계절의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다즈 서울 강남 제공

안다즈 서울 강남, 프리즈 서울 맞아 전시·아트페어 개최

서울 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안다즈 서울 강남이 프리즈 서울 기간을 맞아 전시와 아트페어를 진행한다.

호텔 1층 아츠(A’+Z) 갤러리에서는 조형 작가 정그림의 개인전이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열린다. 전시에는 대표작인 ‘Mono’ 시리즈 등 5점이 소개된다. 금속과 3D 프린팅, 열 성형을 활용한 곡선 작업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제안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는 ‘언노운바이브-더갈라(UNKNOWN VIBES - The GALA)’ 아트페어가 호텔 내에서 개최된다. 시즈포(SEES4)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40여 개 갤러리와 30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프리뷰 전시와 네트워킹 프로그램, 쇼케이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호텔 측은 “프리즈 서울과 맞물려 다양한 전시와 행사를 통해 예술을 접할 기회를 넓히고자 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가 선보이는 4족보행 로봇. 삼성물산 제공

에버랜드, 국내 최초 ‘4족보행 로봇 퍼레이드’ 선보인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5일부터 11월16일까지 열리는 가을축제 ‘에버랜드 오브 오즈(The Everland of OZ)’에서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AI) 보행 기능을 탑재한 4족보행 로봇이 퍼레이드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에는 로봇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개발한 ‘RBQ 시리즈’ 2대가 투입된다. 무대의상을 입은 로봇은 인간 댄서들과 함께 음악에 맞춰 행진하며 웨이브, 점프, 두발 서기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RBQ 시리즈는 동역학 기반 보행과 AI 보행을 병행할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유연한 전환이 가능하다. 시각정보 없이도 계단이나 경사로를 안정적으로 걸을 수 있으며, 물구나무 서기, 옆발 서기 등 고난도 동작도 구현할 수 있다.

에버랜드와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약 600m 퍼레이드 동선을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AI 기반 모션을 새로 개발하고 수십 차례 테스트를 진행해 안정성을 확보했다. 로봇이 참여하는 ‘스마일리 펌킨 퍼레이드’는 가을축제 기간 매일 1회씩 낮 시간에 진행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4족보행 로봇이 퍼레이드 단원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국내 최초 사례”라며 “첨단 로봇 기술과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