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선 김밥, 대구선 떡볶이”…지역축제, 로컬관광 핵심 자원으로
가을이 절정에 접어들며 전국이 축제 열기로 들썩이고 있다. 대구의 떡볶이, 김천의 김밥, 강원 횡성의 한우, 경북 영주의 인삼 축제까지 지역의 얼굴이 된 행사들이 ‘로컬관광’의 엔진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주말(24~26일)은 주요 지자체가 동시에 행사를 여는 가을 축제 피크 주간으로, 지역 관광 경쟁이 본격화되는 시점이다. 가볼만한 지역 축제 어디 최근 지역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형 로컬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지자체들은 소비자들이 ‘지역에 머무는 이유’를 만들어... [심하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