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보 조달청은 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타운홀미팅을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 부임한 백 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현안업무에 전념하다가 처음으로 직원과 대면하는 대화의 장으로 열렸다.
이날 백 청장은 공공조달 개혁방안 등 향후 조달정책 추진방향과 인사·성과평가·조직문화 등 조직 운영관리 방안을 설명하고 직원들과 자유토론을 가졌다.
이번 타운홀 미팅을 시작으로 백 청장은 직원들과 소통채널을 더욱 확대하고, 정책 추진과정에서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백 청장은 “좋은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데 가장 큰 추진동력은 직원들의 열정과 현장의 목소리”라며 “모든 직원과 열린소통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조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