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정양식 교수(생화학교실)가 최근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정양식 교수는 원주의과대학 교수로 재직 중 종양 관련 다수의 SCIE 국제 학술지 논문 발표와 특허출원·등록 및 기술이전 등 지식재산 창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지난 2022년 주식회사 온코인을 창업했다.
이번 표창은 기존 항암제의 임상 적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실용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정양식 교수는 “이런 명예로운 상을 수여해 주신 주최 측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식재산 창출 및 기술 사업화를 통해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교수가 운영하는 ㈜온코인은 지난 5월 질병관리청으로부터 PCR 기술 기반 ‘유전자 검사기관’ 허가를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