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교육청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12월까지 어린이창의교육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과학탐구놀이교실과 창의체험학습으로 구성된다. 교육과정과 연계한 프로젝트형 주제 탐구 프로그램과 전시실·야외 시설을 활용한 코스별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학교와 유치원의 창의적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과학탐구놀이교실은 전시관 체험과 프로젝트 수업으로 구성되며 코딩로봇 플레이그라운드, 우주로 떠나는 과학탐험, 스포츠 속 숨은 과학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창의체험학습은 활동지를 활용해 과학 해설과 함께 전시물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윤은경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 "이번 학교지원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창의·과학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