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출산 소상공인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상주시, 출산 소상공인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신청 접수

기사승인 2025-09-15 08:32:58
상주시 제공.

상주시는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출산 및 육아로 휴·폐업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의 연속성을 위해 경영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출산한 소상공인(사업주 및 배우자) 둥 거주지 및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에 두고,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사업장을 운영하며 연매출액이 1천 200만원 이상인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연속된 6개월 기간 내 고용한 대체인력 인건비 월 200만원이며, 최대 1200만원까지다. 

신청은 내년 12월 31일까지 경북도 '모이소' 모바일 앱을 통해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경북도 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단절을 극복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의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시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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