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정책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정 발전과 제도 개선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거주 지역 관계없이 경북도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은 일자리와 경제, 과학과 산업, 에너지와 환경, 보건과 복지, 농축산과 수산업, 전통문화와 예술, 도정 혁신 등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출하면 된다.
의견은 오는 10월 2일까지 국민신문고(국민생각함–경북도 기관홈)에서 받는다. 또 전자 우편, 일반 우편,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우수 제안은 실무 부서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중 선정해 도지사 표창과 최대 8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경북도정 발전을 위해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