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상상폭발! 영주가 바뀐다!’ 제안 공모전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상은 자유, 제안은 선택, 채택은 실화!’를 슬로건으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고, 제도화를 통해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에는 영주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 국민신문고, 영주시청 홈페이지, 기획예산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등으로 가능하다.
제안 분야는 △인구·저출생 △관광·여행 △일자리·경제 △보건·복지 △농축산 △전통·문화·예술 △예산 절감 △시정 혁신 등으로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개선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접수된 제안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7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 단순 채택 10만원을 시상한다. 결과는 11월 중 발표된다.
이항규 기획예산실장은 “아이디어가 모여 큰 변화를 이끌어내는 밑걸음이 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