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을 비롯해 이해우 동아대 총장, 안희배 동아대학교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과 병원 협력업체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매출채권 팩토링을 통한 유동성 지원이다.
부산은행은 동아대와 동아대병원 임직원, 외국인 학생과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우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융·교육·의료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 모델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