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욱 의원 "대법원장이 '뭐'도 아니냐…국민이 심판할 것" 

정연욱 의원 "대법원장이 '뭐'도 아니냐…국민이 심판할 것" 

기사승인 2025-09-25 16:52:30
정연욱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 

정연욱(국민의힘, 수영) 국회의원은 25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발언에 "대법원장이 '뭐'도 아니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앞서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SNS에 "우리 국민은 헌법 유린, 삼권분립 훼손, 부정·비리 국정농단, 내란 사태 등 불의한 대통령들을 다 쫓아냈다. 대법원장이 뭐라고 이렇게 호들갑이냐"고 글을 올렸다.  

이를 두고 정 의원은 "이재명 정권은 대답하라. 대법원장이 '뭐'도 아니냐, '뭐!'라고? '마!' 국민이 무섭지 않냐?"고 받아쳤다. 

이어 "이는 헌법으로 지켜온 3권 분립을 붕괴시키려는 정치공작"이라며 "대법원장을 끌어내리려는 정치 폭력에 대해 국민이 심판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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