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하반기 195명 대규모 신규 채용

국가철도공단, 하반기 195명 대규모 신규 채용

부동산업무 신설, 직무 중심의 전문인재 채용
내달 2일부터 원서접수

기사승인 2025-09-25 17:01:35

국가철도공단은 철도산업의 미래 혁신을 이끌어갈 인재 195명을 채용한다.

분야별로는 일반직 69명, 보훈 10명, 고졸 15명, 기능직 1명, 실무직 25명, 체험형 청년인턴 75명이다.

직렬별로는 사무(일반) 15명, 사무(부동산) 9명, 토목 30명, 건축 7명, 전기(전철전력) 8명, 전기(신호) 7명, 통신 7명, 기계 11명, 기능직(장비 차량 수송원) 1명, 국가중요시설방호 23명, 청사경비 1명, 민원안내 1명이다.

지원은 내달 2~9일 철도공단 채용누리집(https://kr.machuda.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절차는 서류·필기·면접 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철도공단은 직무 중심 채용·인력 운용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부터 새로운 제도를 도입한다.

철도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도자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사무(부동산) 직렬을 신설해 토지보상 분야 인재를 최초로 채용한다.

또 체험형 청년인턴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해 실질적 업무 참여도를 높이는 ‘인턴 적합직무제’를 마련, 내년 상반기 6개월간 시범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철도산업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공단의 새로운 도약을 함께할 우수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이재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