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당진시가 30일 당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특화 쌀인 ‘아미쌀’로 만든 ‘아미딸기설기’ 떡을 시식해 보고 맛을 평가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아미딸기설기’ 떡 시식 행사는 아침밥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고, 해외로 수출하는‘아미쌀’의 홍보 기회로 삼았다. 국립식량과학원이 협력해 육성하고 있는 아미쌀을 활용한 다양한 당진특화 상품의 마케팅으로 활용했다.
당진시는 아미딸기설기 등 아미쌀을 활용해 간식을 만드는 업체를 ‘아미(米)로드’로 도로를 따라 구성해 맛 체험이 가능토록 하는 특화상품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업체로는 △미소미(정미면) △아미여울(순성면) △순성브루어리(순성면) △떡하지(당진동) △아카렌가(당진동)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