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10월호’ 발행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10월호’ 발행

이달의 테마 ‘미래를 빚어, 내일의 전설을 쓰다’
보문관광단지 50주년 기념, 역사·미래 ‘공유’

기사승인 2025-10-09 13:10:34
경북 여행 MVTI 10월호 포스터.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 여행 MVTI 10월호’를 발행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여행 콘텐츠 시리즈인 경북 여행 MVTI를 발행하고 있다.

‘MVTI’는 Monthly Visit Theme Item의 약자로 경북의 다양한 자원을 동향 분석과 전략적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감성적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달의 테마는 ‘미래를 빚어, 내일의 전설을 쓰다(Shaping Tomorrow, Making a Legend)’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50주년을 맞은 경주 보문관광단지 역사·미래를 공유한다.

보문관광단지는 1970~1980년대에는 수학여행·신혼여행 성지로, 1990~2000년대에는 가족여행·워크숍·청소년캠프로, 2010년대 이후에는 글로벌 관광지로 유명하다.

보문호는 계절마다 색다른 풍경·이야기를 제공,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APEC을 앞두고 첨단 경관조명, 야간 콘텐츠 등이 한층 강화됐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50년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있다.

보문관광단지를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살아 있는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다.

MVTI 월간 자료집은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나드리 누리집, SNS 채널,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 여행 MVTI 10월호는 보문관광단지 역사와 미래를 공유하는 상징적 기록”이라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보문관광단지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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