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경력단절 여성 ‘수상인명구조요원’으로 취업 돕는다

시흥도시공사, 경력단절 여성 ‘수상인명구조요원’으로 취업 돕는다

기사승인 2025-10-22 13:55:07
시흥도시공사.

경기 시흥도시공사는 다음 달 4일부터 13일까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에서 시흥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취득 지원 및 재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과 육아로 경제활동이 단절된 여성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체육 및 안전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여성들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부터 실기, 자격증 시험 대비,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고 교육 수료 후에는 수영장, 야외 물 놀이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취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세부 내용과 지원 방법 등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유병욱 시흥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차별점은 일회성 교육이 아닌, 실질적인 자격 취득과 취업까지 연계”라며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출발을 통한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성은숙 기자
news1004@kukinews.com
성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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