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3주기’...서울 전역에 추모사이렌 1분간 울린다

‘이태원 참사 3주기’...서울 전역에 추모사이렌 1분간 울린다

기사승인 2025-10-28 09:54:27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이틀 앞둔 27일 이태원 거리 모습. 연합뉴스

서울시가 29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식’ 시작에 맞춰 10시29분부터 1분간 추모사이렌을 울린다고 28일 밝혔다. 

추모사이렌은 희생자를 기리며 묵념할 수 있도록 서울 전역에 동시에 울린다.

이에 서울시는 행안부와 함께 28일 오후 3시, 29일 오전 9시 두 차례에 걸쳐 시민에게 안내 문자를 보낸다. 당일 사이렌 송출로 혼란을 겪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 25일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서울광장에서 시민추모대회를 개최했다.
서지영 기자
surge@kukinews.com
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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