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2025년 개별공시지가 평균 1.29% 상승…전국 평균보다 낮아
경상남도가 2025년 1월 1일 기준 도내 446만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공시했다. 올해 경남의 평균 상승률은 1.29%로 전국 평균 2.72%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시군별로는 거창군이 2.05%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김해시(1.88%), 양산시(1.78%), 창원시 의창구·진해구(1.38%)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거제시는 0.35%로 가장 낮았다. 도내 최고 지가는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의 C&B 빌딩으로 ㎡당 642만4000원이며 최저가는 하동군 악양면 미점리 산24번지로 ㎡당 151원이다. 이번 공시 내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각 시군&midd...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