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시·안정농협, 광복절 의미 담은 ‘8·15 광복쌀’ 첫 벼베기
경북 영주시와 안정농협이 안정면 오계리 최이한(36)씨 농가 논에서 ‘2025년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벼베기 행사’를 열고 조기 수확 햅쌀 생산에 본격 돌입했다. 14일 영주시에 따르면 올해 첫 수확한 ‘8·15 광복쌀’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지난 4월 24일 첫 모내기 이후 113일 만에 결실을 맺었다. 시는 이번 첫 수확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총 120톤을 수확해 4㎏·5㎏ 포장 제품으로 출시하고, 추석 명절 전 소비자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해의 경우도 진옥벼·빠...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