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항공유로 ‘환골탈태’
그동안 태워없어지던 폐비닐이 항공유 등 고품질 자원으로 재탄생한다. 충남은 폐기물 발생은 전국 2위인 반면에 재활용률은 최하위권으로, 폐플라스틱 발생량은 최곤 5년간 2배로 증가하며 플라스틱 순환경제 사회로의 선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명준 HD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천안·아산·서산·당진 등 4개 시와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을 위한 폐비닐 고품질 자원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플라스틱 순환경... [홍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