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행권, 신종 코로나 우려에 행사 줄줄이 '취소'
조계원 기자 =은행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에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나섰다. 11일 은행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매년 초 개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올해는 참석인원을 1000명 수준에서 50명 수준으로 최소화하고, 나머지 인원은 PC나 모바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신종 코로나 감연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많은 인원이 모이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영업점장들이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하는 부서장 연수와 여신심사전문가, 신용분석사 자격시험 취득 특강 등 행내 집합 연수도 잠정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