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권 ‘탄핵소추단’ 본격 시동…법률대리인 선임 논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에서 ‘검사 역할’을 맡을 국회 탄핵소추단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법률대리인 선임과 관련한 논의가 주로 이뤄졌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권 인사들로 구성된 탄핵소추단이 국회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탄핵소추단은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정청래 민주당 의원이 단장을 맡았으며, 최기상 민주당 의원이 간사 겸 대변인으로 활동한다. 위원으로는 민주당에서 박범계, 이춘석, 이성윤, 박균택, 김기표, 박선원, 이용우 의원이 참여하고 조국혁신당에서 박은정 의원, 개혁... [김동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