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한덕수 10분간 통화…“이른 시일 내 보자”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3일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확정된 김문수 후보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며 조속한 만남을 요청했다. 이정현 한덕수 캠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확정 직후 한덕수 후보가 전화를 드렸다”며 “아주 화기애애하고 좋은 분위기에서 약 10분간 축하의 말씀과 화답이 오갔다”고 밝혔다. 이어 “한 후보가 통화 중 ‘이른 시일 내 뵙고 싶다’는 말씀을 드렸고, 김문수 후보도 흔쾌히 ‘그렇게 하자’고 말씀했다”고 말했다. 또...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