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란특검 체포영장 발부에 소환조사 자진 출석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5일 윤석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7월 재구속된 이후 수사기관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외환 의혹 조사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현재 출정해 조사 대기실에 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특검은 지난달 30일 외환 혐의와 관련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해 1일 받았다”며 “이후 형사소송법에 따라 2일 서울구치소에 영장 집... [김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