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갑질 조현아, 법정에서 턱 괴다 2차례 지적 받아 ‘태도 불량’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19일 ‘땅콩회항’ 첫 공판에서 턱을 괴다 재판부로부터 자세를 바로 하라고 2차례 지적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채널A ‘뉴스톱 10’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법정에서 고개를 푹 숙이고 수건으로 눈물을 닦는 모습도 있었지만 중간에 지루한 듯이 턱을 괴고 있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패널로 출연한 김태현 변호사는 턱을 괸 모양을 따라하며 “진짜 턱을 이렇게 괴고 있었답니까”라고 물었고 한 기자는 “현장 취재 기자들의 전언”이라고 답했다. 김 변호사는 조 전 부사장의 행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