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 우주강국 도약의 요람 '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 최종 확정
대한민국 우주항공 산업의 새로운 중심지가 될 우주항공청 신청사 부지가 최종 확정됐다. 우주항공청은 지난해 12월 17일 개최된 '우주항공청 청사 입지선정 위원회'에서 3곳으로 압축된 후보지 중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를 신청사 건립 부지로 최종 결정했다. 우주항공청은 이후 건축기본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30년까지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 우주 5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될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사업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신청... [강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