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시는 23일 시청에서 2025년 제2회 특별보좌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특별보좌관은 지난 3월 위촉된 12개 분야에서 정책 자문과 시정 개선을 위한 가교를 맡고 있다.
또 다양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지속해서 발굴해 제안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및 혁신도시 활성화 △문화·예술·체육 진흥 △청년·가족 지원 강화 △농업 및 지역 먹거리 경쟁력 제고 △교육환경 개선 △안전 및 생활 불편 해소 등의 의견과 정책이 제시됐다.
김문기 원주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이 다양하게 논의된 만큼,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의견들이 정책으로 충실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특별보좌관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