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KF-21 시험비행 첫 탑승…우수성·안정성 인정
이영수 공군참모총장이 19일 사천기지에서 KF-21 전투기에 탑승해 첫 시험비행에 탑승했다. 시험비행조종사 외의 KF-21 탑승은 이 총장이 처음이다. KF-21 '보라매'는 대한민국이 개발 중인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로, 지난 2022년 7월 19일 최초비행에 성공했다. 2023년 5월 15일 잠정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고, 2024년 6월 25일 최초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해 11월 28일에는 무사고 1000 소티(Sortie) 비행을 달성했다. 앞으로 계획된 약 1000 소티의 시험비행을 마친 후 오는 2026년부터 일선 전투비행단에 배치될 예정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 [강연만]